문어, 낙지,쭈꾸미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지혜로운 맛집 생활

지맛생입니다 :)

 

며칠 전에 주꾸미를 먹고 왔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시중에서

잘 볼 수 있는 3종 셋트!!!

문어, 낙지, 주꾸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에 앞서 몇 가지만 알아보고

넘어갈게요!

문어,낙지,주꾸미는 모두

"두족강 팔완목"에 속하는 연체동물입니다.

녜.............? 이게 머선 말이져??🙄🙄

제가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두족류"의 뜻이 사전적 의미로는

다리라고 되어있지만,

요즘은 "팔과 다리"라 합니다.

문어,낙지,주꾸미,오징어,갑오징어

꼴뚜기 모두 "두족류"입니다.

 

하지만, 문어,낙지,주꾸미는

팔완목과에 속하기 때문에

꼴뚜기과인 오징어,갑오징어,꼴두기는

다리가 10개인 반면에

문어과인 문어,낙지,주꾸미는

다리가 8개인 연체동물입니다.👍

 

그리고, 문어, 낙지, 주꾸미는

모두 밤에만 움직이는

야행성 동물입니다.

 

자 그럼! 문어,낙지,주꾸미의 공통점을

알아보았으니 이제 리뷰를 해볼까용~😆

GoGo~~

 

⭐ aboout : 문어 ⭐

 

"문어"사진을 보니 정말

딱 다리가 8개인 게 보이시지 않나용~

 

문어 포스팅에 앞서!

문어가 엄청 똑똑한 거 아시나요?

문어는 강아지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구요,

"성격"을 가지고 있기도 하며,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을 구분하고 특히나 사람을 구별할 수 있어서,

친한 사람과 낯선 사람에게 하는 행동이 달라요.😮

세상에 존재하는 무척추동물 중에서

가장 똑똑하고 더 나아가 비인간 인격체의

후보로 불릴 만큼 꽤나 지능이 높은 동물입니다.

 

아참 문어는! 고단백! 저열랑! 저지질의

수산물로 연체동물 중 타우린이 가장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동맥경화 심장마비를 예방합니당

 

자! 그럼!

우리가 자주 보는 문어!

과연 어디에 서식하고 있을까요~?

 

 

❶ "문어는 어디에 서식하고 있나요?"

 

문어는 중국 동해안, 한국, 일본,

캐나다와 미국 등 북태평양 연안에

수심이 약 100m~200m 되는 곳에서

서식합니다. 돌 틈에 숨어서 서식하다가

갑각류나 어류를 사냥합니다.

 

 

❷ "문어의 제철은 언제인가요?"

 

문어는 연중 내내 즐길 수 있었는데요.

참문어의 경우에는 참문어 자원 보호를 위해

5월 24일~7월8일까지

포획 채취 금지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따라서, 이 기간에 참문어만 빼고

대문어는 즐기 실 수 있습니다👍

 

 

❸ "대문어, 피문어, 참문어,

왜문어, 돌문어가 다 뭐예요??"

 

전 세계적으로 문어는 그 종류만 해도

300여 종이 넘는데요~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흔히

불리는 이름은 대문어, 참문어,

왜문어, 돌문어, 피문어가 있어요.

 

사실 정식 명칭은 크게 2가지로

분류가 되는데요.

우리나라 연안에서 주로 잡히고

유통되는 문어는 "대문어"와 "참문어"

크게 2종류가 있습니다.

 

그럼 이 대문어와 참문어가

어떻게 다를까요??

 

 

"대문어"입니다. 정말 커 보이죠?

이 대문어의 또 다른 명칭이 피문어입니다.

결국 대문어=피문어 입니다.

대문어는 길이 3m, 50kg 이상까지 성장하고

보통은 20kg~50kg정로 큰다고 합니다.

대문어는 수심이 깊고

차가운 물을 좋아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부분 동해안에서 주로 잡힙니다.

산란기는 겨울에서 봄이며, 산란기가 되면

수심 30~50m까지 서식지를 옮겨 굴이나

바위 틈에 알을 낳습니다.

대문어의 문어 특유의 맛과

부드러움은 정말 최고입니다.👍

 

 

"참문어"는 또 다른 명칭으로

돌문어, 왜문어라고 불립니다.

결국 참문어=돌문어=왜문어입니다.

길이는 약 60cm, 6kg 정도로

대문어에 비해 크기가 작습니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서 서식하고 있는데요~

특히 남해에서 잡히는 돌문어가

유명합니다.

참문어의 맛은 육질이 좀 단단한

측면이 있지만, 달달한 맛이 있어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럼 두 문어를 어떻게 구별할까요~?

 

 

왼쪽이 "대문어"

오른쪽이 "참문어"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문어가 참문어보다

몸집이 큽니다.

크기로 구분하시려면

크기는 대문어 > 참문어 입니다.(크기)

만약에! 크기도 비슷하시다면

색깔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대문어의 경우에는 짙은 빨강색이며,

참문어의 경우에는

회갈색(연한 갈색빛)입니다.(색상)

다리를 잘 보시면 됩니다!

대문어의 다리는 날씬하고 길고

돌문어의 다리는 짧고 통통합니다.(다리)

그리고 머리의 껍질을 당겨보시면!

대문어는 머리의 껍질이 잘 늘어나고

돌문어의 머리 껍질은

많이 늘어지지 않습니다.(머리 껍질)

 

자! 이 정도면 문어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셨나용??

 

 

그럼 문어 잘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❹ "문어를 잘 고르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① 문어는 만지면 무조건 움직입니다.

따라서 문어를 한번 만져보신 다음

움츠려 들지 않거나,

움직이지 않으면 죽은 것입니다.

또한 몸통에 점액질이 많으면

피하는 게 좋습니다.

 

② 다리가 확실히 있는지 확인합니다.

 

③ 다리의 흡반이 크고 탱탱한 걸

고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만져보았을 때 흡반 주위를 만졌을 때

느껴지는 탱탱함이 있다면

좋은 문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어는 찜, 구이로는 먹지만

가급적 생으로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다리 흡입판의 힘이 너무 강하고 두꺼워서

목의 기도를 막을 우려가 크고,

점액질에 독성 성분이 있어서 위험합니다!

 

 

이렇게 문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낙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aboout : 낙지 ⭐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가볼까요?

문어, 낙지, 주꾸미는 다리가?

8개!!!입니다.

누군가 왜 8개야?라고 한다면

두족강 팔완목에 속해있어서 그래~

라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낙지 또한 야행성 동물입니다.!

 

낙지는 콜레스테롤 억제와,

원기회복, 피로회복, 특히 지방간을

예방해 주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자! 우리한테 친숙한 낙지!

낙지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❶ "낙지는 어디에 서식하고 있나요?"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지에 서식하며,

100m 내외의 해안의 주로

얕은 바다의 돌틈이나, 진흙 속에

굴을 파고 삽니다.

문어, 주꾸미와 다르게 갯벌에서 생활하고

낙지가 갯벌에서는 상위 포식자입니다😮

물론 간혹 민꽃게나 꽃게에게도

역으로 사냥당하기도 합니다😔

 

 

❷ "낙지의 제철은 언제인가요?"

 

쓰러진 소도 벌떡 세운다는 낙지의

제철은 9월~11월입니다.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듯

봄에는 주꾸미가 맛있고,

가을에는 낙지가 맛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갯벌이 엄청 넓은

전라남도 무안이 유명합니다.

낙지의 금어기인 6월1일~30일을

제외하고는 언제든 유통이 가능합니다.

 

 

❸ "돌낙지, 세발낙지, 무안낙지,

기절낙지 이게 다 뭐에요??"

 

낙지도 여러 이름이 많은데요~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낙지의 종류는 한 종류이지만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뻘낙지는 여러 낙지들에 비해

부드럽고 단백해서 전국적으로 유명한데요

이러한 뻘낙지를 구별하는 방법은

뻘낙지의 색깔입니다.

뻘낙지는 갯벌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어두운 회색이나, 밝은 회색을 띱니다.

 

 

❹ "국산 낙지와 수입산 낙지를

구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크기로는 국산 낙지와 수입산 낙지의

구별할 수 없습니다.

국산 낙지는 수입산 낙지에 비해

다리가 가늘고, 흡반이 작습니다.

몸 빛깔도 회백색 또는 진한 회색입니다.

수입산 낙지는 다리는 굵고 흡반이

돌출되어 있으며, 흡반이 큰 편입니다.

몸 빛깔은 갈색 또는 회색을 띱니다.

 

 

❺ "낙지를 잘 고르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① 회색빛이 띄며, 흡반의 흡착력이

강하면서 활발히 움직이는 낙지를 골라야

싱싱한 낙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② 눈이 튀어나온 낙지가

싱싱한 낙지입니다.

 

이렇게 낙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요!

마지막으로 주꾸미에 대해서 알아보죠!

아! 그전에 낙지와 주꾸미의 차이점?

먼저 알아보고 갈까요??

 

 

크기로도 낙지와 주꾸미의 차이점을

알 수도 있지만 만약에 주꾸미와

낙지가 크기가 비슷하다면,

첫 번째로 다리를 보면,

낙지는 물갈퀴가 거의 없고

주꾸미는 물갈퀴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눈 아래에 둥근 금색

원형이 있다면 주꾸미입니다.

 

그럼 주꾸미에 대해서 더 알아볼까요~

 

⭐ aboout : 주꾸미 ⭐

 

주꾸미는 문어와 낙지와 같이

8개의 다리를 가진 연체동물입니다.

주꾸미는 머리에서 다리까지 20cm일 정도로

문어와 낙지보단 작습니다.

낙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는

매우 아담합니다.

 

tip : 주꾸미 vs 쭈꾸미 뭐가 맞나요?

한글 맞춤법에는 주꾸미 만을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주꾸미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철분 함량이 많아 빈혈과, 기억력 개선,

두뇌발달에도 좋습니다.

 

 

 

자 그럼 주꾸미에 대해서도

알아가볼까요?

 

 

❶ "주꾸미는 어디에 서식하고 있나요?"

 

우리나라 전 연안 수심 5m~50m 정도의

모래나 자갈바닥, 바위틈에서 서식합니다.

주로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이어서,

낮에는 바위틈에 있다가 밤에

먹이 활동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에서 많이 잡힙니다.

 

 

❷ "주꾸미의 제철은 언제인가요?"

 

주꾸미는 연중 사시사철 잡히지만,

5월11일~8월31일까지 주꾸미의 금어기이고,

5월~6월이 주꾸미의 산란기이기 때문에,

대부분 3~4월에 많이 먹게 됩니다.

이때의 주꾸미가 산란기 전이기 때문에

알이 꽉 차있어 봄이 제철이라고

인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❹ "국산 주꾸미와 수입산 주꾸미를

구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국내에서 유통되는 주꾸미는

국내산, 중국산, 동남아산(태국,베트남) 입니다.

동남아산의 경우에는 냉동으로 들어옵니다.

국내산과 중국산은 같은 서해에서

잡히기 때문에 같은 어종이라 할 수 있지만

중국산의 경우에는 유통과정이 길기 때문에

신선도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❺ 그럼 "중국산과 국내산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① 국산 주꾸미의 경우에는

주위의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보호색을 띠는 세포조직이 활발해지면

머리에 나오는 갈색 반점이 선명합니다.

중국산의 경우에는 긴 유통과정에서

주위 환경에 보호색을 맞추는 기능이

둔화되어 있어 머리에 갈색 반점이

선명하지 않습니다.

 

 

② 갈색 반점이 선명하기 때문에

중국산보다 국산이 전반적으로

색이 좀 어둡습니다.

 

③ 국산의 경우에는 아직 활발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물에서 먹물을

자주 뿜습니다. 그래서 주꾸미가

들어 있는 수족관에 물색이 검습니다.

 

그럼 이렇게 수입산과 국내산의

차이점을 알아보았는데요~

 

 

❺ "주꾸미를 잘 고르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① 신선한 주꾸미를 고르기 위해서는

갈색반점이 선명해야 됩니다.

② 주꾸미 몸에 나타나는 금테(금색링모양)는

신선도에 따라 흐려지므로, 선도를

가늠하는 척도이기 때문에 금테가 꼭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오늘은 두족강 팔완목 문어 과인

문어, 낙지, 주꾸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을 써보다 보니 또

문어, 낙지, 주꾸미가 당기네요! 😆

 

여러분들도 두족강 팔완목 문어 과인

요리를 오늘 드셔보시는 게 어떨까요~

 

다음번에도 알찬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지혜 +1을 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