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네] / 테바사키 전문점 / 일본식 스낵카야 / 가성비 술집 / 데이트 술집 /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지혜로운 맛집 생활
지맛생입니다 😆

며칠 전 지인이랑 술을 한잔 걸치고
집으로 갈까~하다가
한잔 더 하자는 지인과 함께
들렸던 요즘 핫하고 핫한 일본 스낵카야
가성비 술집이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용~~

⭐ 오늘의 리뷰 ⭐

하타네

 
 

"하타네"는 한국식 표현 핫하네!를
발음 나는 대로 풀어 적고
HOT한 공간에 있는 HOT한 사람,
그리고 HOT한 메뉴를
일본스럽게 풀어내면 어떨까 생각하며,
만들게 된 일본식 스낵카야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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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시면 MZ 감성의
매우 핫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 위치 안내

저는 하타네 연남점에 다녀왔습니다.
 

🟥 영업 시간

월~일까지 운영하며,
16:00 ~ 01:00시까지 영업합니다.
라스트 오더는 00:00입니다.
 

🟥 메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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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정말 많았는데요.
시그니처 메뉴는 테바사키라고 합니다.
그 외에 닭껍질이나 야끼교자,
차돌숙주볶음을 많이 주문한다고 합니다.

저는 나고야 풍 후추 테바사키와
닭껍질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

혹시 테바사키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용??
혹시 모르신다면!
한번 알아보고 오시죵~
 

테바나카, 테바사키, 테바모토가 뭐예요~??

 

 
저번 포스팅에서는 테바나카 전문점
"생마차"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생마차(生馬車)] / 테바나카 프랜차이즈 / 테바나카 맛집 / 가성비 술집 / 내돈내산

 

 
하타네는 테바사키 전문점입니다.!
테바사키는 나고야의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저는 나고야에서 먹어보진 않았고
오사카에서 먹어보긴 했는데요!
그래서 하타네의 테바사키가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
 

❤️ 나고야 풍 후추 테바사키, 바사삭 닭껍질 먹어 본 후기❤️ 

🟨 나고야 풍 후추 테바사키

(가격 : 14,900원)

"나고야 풍 후추 테바사키"가
나왔습니다.
나오자마자 사진을 찍으면서
향을 맡아봤는데 후추 향이
물씬 풍깁니다.

테바사키 답게 닭 윙과
닭 끄트머리가 같이 있네요!
양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자 그럼 먹어볼까요~

조심스럽게 테바사키 하나를 가져오는데
그 밑에 샐러드가 있습니다.
 

테바나카의 경우에는 튀김옷이 이렇게
바삭하진 않았는데 테바사키는
튀김 옷이 얇으면서도 매우 바삭합니다.

테바나카의 경우에는 살 안쪽에서
기름이 나올 정도로 엄청 부드러웠는데요.
테바사키는 그 정도의 부드러움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너무 부드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질기지도 않을 정도로
딱! 적당히 잘 튀겨졌다고 해야 되나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먹어볼까요?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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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넣고 씹는 순간
아! 너무 짜다 이런 맛은 아니었고
"아! 맥주 한잔 당기는 맛이다"
라고 생각이 들 정도의 짠맛이었습니다.
처음에 간장의 짠맛과 달달한 맛이 약간 올라오면서
뒷맛에 소금이 짠맛이 약간 올라오는데
짠 건 맞는데 그렇다고 엄청 짜지 않고
뒷맛에 후추 향이 올라오면서 뭔가 개운한 맛?
이랄까요? 그러면서 맥주 한 잔 마시면
금상첨화라고 느껴질 맛!

제가 일본에서 먹었을 때보단 덜 짜서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하였습니다.

만약에 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걱정하지 마 th ㅔ요~
 

 
테바사키 밑에 보이는 양배추 샐러드가
보이시죵~~?
 

 
이 양배추 샐러드를 가져와서~
요로케 올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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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주면 짠맛도 중화가 되지만
양배추의 달달한 맛과 소스의
고소함이 배가 되어서 계속 먹게 됩니다.

일본에서는 저런 양배추 샐러드를
주지 않는 곳들이 많아서 짜게 되면
먹다가 질렸었던 것 같은데
하타네의 테바사키에는 양배추 샐러드가
함께 곁들여져 나와 짠맛을
중화시키는 데에도 좋았지만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 더 좋았습니다. 😆
 

🟨 바사삭 닭껍질

(가격 : 7,900원)

바사삭 닭껍질 튀김을 주문했습니다.
바삭해 보이는 닭껍질과
크러쉬드레드페퍼가 들어있는
마요네즈, 샐러드가 같이 나옵니다.

바삭함도 있지만, 바삭함 외에도
쫄깃한 식감까지도 있습니다.
두 가지 식감이 공존해서
오묘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닭껍질을 매우 좋아하는데요
특히 크러쉬드레드페퍼 소스랑 같이
찍어 먹으니 닭껍질 튀김 만의
느끼함과 소스의 고소함 레드페퍼의
매운맛이 조화로워서 맛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닭 껍질 튀김의
느끼한 맛보다 담백한 맛이 더욱 많아서
그냥 먹어도 상관없었습니다.

일본에서 먹은 닭껍질 튀김의 경우에는
짠맛과 느끼한 맛이 공존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입맛에 맞추기 위해
일부로 일본 맛의 스타일을 따라간 것 같진
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점이 더 괜찮았습니다!
 

❤️ 솔직한 내돈내산 후기 ❤️

맛은 다 다르겠지만 일본에서 먹은
기본적인 맛과는 조금 다릅니다.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잘 변형시켜 브랜딩 한 테바사키 전문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더욱더 좋았고 음식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점들이 오히려
다른 메뉴들도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다른 메뉴를 먹으러 갈 의향이
충분히 있습니다.
테바사키를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