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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프랜차이즈 음식점

홍단치킨 : 페리카나 신메뉴 "홍홍치킨" "단단치킨"이 출시되었습니다. 내돈내산!

by 지맛생 2024. 9. 20.

안녕하세요!

지혜로운 맛집 생활

지맛생입니다. 😆

 

요즘 신메뉴 치킨에 대해서 많은 리뷰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도 어김없이 배달 앱에서 치킨을 보던 중

오랜만에 페리카나에서 신메뉴가 나왔습니다!

바로 "홍단치킨"!!!

그래서 바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그럼 바로 리뷰를 시작해볼까요~?

Go~ Go~

 

⭐ 오늘의 리뷰 ⭐

홍단치킨

 

 

 

제가 자주 시켜 먹던 페리카나에서

드디어 신메뉴가 나왔습니다!

 

🟥 메뉴안내

바로 !!

"홍홍치킨"과 "단단치킨"인데요~

근데...? "홍홍치킨" "단단치킨" 무슨 뜻일까요?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홍홍치킨"은 페리카나 치킨에서

3번째로 매운 치킨입니다.

(1위 매운양념치킨, 2위 핫데블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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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페리카나 홈페이지

"홍"고추를 거칠게 갈아서 "홍"고추 본연의 향과

"홍"고추 본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

"홍홍치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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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치킨"은 짠맛을 덜어낸 간장소스베이스에

꿀의 깊은 맛을 더한 단짠단짠의 정석이라 하여,

"단단치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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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 가지 맛을 다 먹어보고 싶어서

"홍홍치킨"과 "단단치킨"이 반 마리씩 들어가 있는

"홍단치킨"을 주문하였습니다.

 

요즘 모든 치킨이 기본 2만원을 넘어서 그런가

21,000원은 되게 저렴해 보입니다. 😂

 

그럼 계속 리뷰를 해볼까요~~

 

❤️ 홍단치킨(뼈) ❤️

가격 : 21,000원

 

치킨은~ 페리카나~~~

정말 맛있는 ~~ 치킨이 찾아와써요~~

페리카나~~ 치킨이 찾아와써요~~

혹시 이 페리카나 광고 아시는 분 계시나요 😆

페리카나 종이 백을 받는 순간

단맛의 향과 간장의 향이 풍깁니다.

 

구성은 "홍단치킨", 무, 샐러드, 펩시가 제공됩니다.

저 샐러드는 모든 지점이 주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래도 저는!!

치킨을 먹기 전에 먹는 샐러드를 참 좋아합니다.

옛날에는 샐러드가 기본적으로 나왔는데...

요즘은 나오지 않아서 좀 아쉽습니다. 🥲

 

자 그럼! 치킨을 개봉해 볼까요~~

단맛의 스멜과 간장의 스멜이 확 풍깁니다.

윤기가 좔좔 흐르고 튀김옷이

엄청나게 바삭해 보입니다.

 

그런데...? 처음에 받자마자 색갈이 너무 비슷해

어떤 게 "홍홍치킨"이고 어떤 게 "단단치킨"인지

구별을 못했는데요!

 

짙은 노란색이라고 할까요?

이 색상의 치킨이 "단단치킨"입니다.

 

그리고!!!

 

노란색보다 약간 빨간빛이 나는 것이

"홍홍치킨"입니다.

 

아직 잘 구분이 안되실 분들을 위해!

좀 더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당!

 

위에 사진이 "단단치킨"이고 아래사진이 "홍홍치킨"인데요

자세히 보시면 "단단치킨"에는 검은색 가루의

후춧가루가 보이구요!

"홍홍치킨"의 경우에는 잘게 썰려져 있는

빨간색의 "홍고추"의 입자가 보입니다. 😊

 

자! 이제 구분을 할 줄 아니 한번 먹어볼까요~~

 

저는 먼저 "홍홍치킨"의 닭다리를 먹어보았습니다.

우선 양념 맛 부터 말해보겠습니다~~

한입 먹었을 때, 교촌치킨 레드의 맛이 났습니다.

하지만 교촌치킨 레드의 맛 보단 단맛이

덜하고, 담백하였으며, 홍고추의 알싸한

매콤한 맛이 났습니다.

(맵찔이분들도 먹을 수 있는 정도라 생각합니다.)

교촌치킨 레드의 맛보다 덜 자극적이고

담백한 맛을 추구하신다면 잘 맞으실 겁니다.

 

교촌치킨 레드를 먹어보시지 못한 분들이라면

첫맛에는 약간의 고추장맛과 약간의 달달한 맛,

중간에는 치킨의 기름맛과 육즙의 담백한 맛,

뒷맛에는 약간 짭짤한 간장과 홍고추의

매콤한 맛이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교촌치킨보단 덜 달고

담백해서 매우 좋았습니다. 👍

 

두 번째로 "단단치킨"의 닭다리입니다.

이것도 또한 교촌치킨 허니의 맛이 났는데,

허니의 맛 보단 덜 달고, 덜 짜며, 담백합니다.

교촌치킨 허니의 맛이 너무 달다고 생각하시거나

너무 짜다고 생각하시면 "단단치킨"을

먹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교촌치킨 허니를 먹어보시지 못한 분들이라면 

처음엔 약하게 꿀맛이 나는 단맛과

중간에는 치킨의 육즙의 담백한 맛,

약간 짭짤한 간장의 뒷맛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홍단치킨"의 튀김옷은 매우 바삭바삭합니다.

바삭한 식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닭다리살 기준으로 속살은 매우 부드러우며

닭의 육집이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닭다리살 기준"으로요...?

네. 닭다리살 기준입니다.

제가 왜 이렇게 말했을까요?

치킨을 위에서 내려 놓으면 "딱딱"소리가 나면서

아주 바삭한 것을 눈으로도 볼 수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퍽퍽 살의 속살은 사실 "제 기준"

부드러움이 많이 떨어졌고 퍽퍽했습니다.

하지만, 먹지 못할 정도로 퍽퍽하거나

질길 건 아닙니다.

요즘 치킨 브랜드들이 추구하는

치킨의 속은 야들야들하면서도 부드럽게 하며,

튀김옷은 바삭하게 튀겨내는 것보다는

"홍단치킨"의 속살은 퍽퍽하다는 겁니다.

물론! 지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받은 "홍단치킨"의 소스는

좀 부족해 보일 수도 있는 비주얼이었으나,

맛을 느끼기에는 아무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치킨의 소스를 더 제공하는 게 좀 더 비주얼적으로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물론! 이 또한 지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어느덧 열심히 즐기다 보니.....

오늘도....

1인 1닭을 해버렸습니다.

 

❤️ 솔직한 내돈내산 리뷰 ❤️

교촌치킨의 허니,레드와 비슷한 맛입니다.

하지만 교촌치킨보다는 덜 달고 덜 자극적이며,

담백한 맛을 내며, 좀 더 바삭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기준으로 속살이 조금은 퍽퍽했지만,

이건 지점마다 다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먹을 수 없을 정도로 퍽퍽하거나 질긴 건 아닙니다.

홍홍치킨의 경우에는 홍고추의 알싸하고

매콤한 맛과 향이 올라와서 좋았습니다.

맥주 한 잔 안주로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소스의 맛은 교촌치킨의 허리, 레드보다

더 괜찮다 생각하여 추천합니다.!

 

오늘은 페리카나의 "홍단치킨"을 먹어보았는데요!

저는 나중에도 한 번 더 시킬 의향이 있습니다.

치맥이 생각나는 날! 한 번쯤 먹어보길

추천합니다!

 

맥주와 음료는 디폴트입니다.!

 

감사합니다!